미래엔이 원광대학교에서 원광학원과 `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 양해각서(MOU)`를 10일 교환했다. 미래엔은 협약으로 원광학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교육 발전을 위한 연구와 출판사업, 교과서 보급 및 영상영어사업 등에 긴밀히 협력한다. 65년 동안 축적된 다양한 교육자료를 교류하고 교과서박물관 등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진 미래엔 대표, 이화택 원광학원 이사장, 정세현 원광대 총장, 김홍식 전북도시가스 대표 등 양 기관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