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행장 서진원)은 스마트폰에서 기업의 자금관리를 도와주는 기업고객 전용 스마트뱅킹 서비스 앱(애플리케이션) `신한S기업뱅크`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銀, 기업 자금관리 전용 스마트앱 출시](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3/01/14/379143_20130114134442_168_0001.jpg)
신한S기업뱅크는 기업들이 장소 제한 없이 자유롭게 계좌조회, 이체, 환율조회 등의 자금관리 업무를 스마트폰 뱅킹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실무자가 자금결제 요청등록을 하면 결제요청 내역을 상급자에게 스마트폰 메시지나 SMS알림서비스로 발송해 외근이나 출장 중에도 자금결제 승인을 할 수 있다.
기업인터넷뱅킹만 가입돼 있으면 영업점 방문 없이 온라인상에서 바로 신청가능하고, 앱은 신한은행 모바일 홈페이지(m.shinhan.com)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기존 공인인증서 복사절차도 QR코드 방식의 간편복사 기능을 도입, 쉽고 간편하게 인증서를 복사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관계자는 “신한S기업뱅크 출시로 기업고객용 서비스 채널을 강화해 이용고객 증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