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협업 전문업체 라이프사이즈가 UVC 멀티포인트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을 4일 발표했다.
다자간 영상 통화를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은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구성돼 높은 품질의 영상 협업을 체험할 수 있다.
기업요구에 따라 유연한 영상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링크 사용자도 이 시스템을 사용해 다자간 통화에 참여할 수 있다. 총 49명까지 사용자를 스크린에 표시할 수 있어 능률적인 협업이 가능하다. 1080p30 해상도와 스케줄링 기능, 사용자 전용 인코더를 제공한다.
라이프사이즈 관계자는 “UVC 멀티포인트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은 어떤 서버에도 구축이 가능하며 필요한 만큼 확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각 기업 수준에 적합한 영상회의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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