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의약바이오컨버전스연구단과 서린바이오사이언스가 `바이오 아트 경진대회`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의약바이오콘과 서린바이오는 협약을 통해 `바이오 아트 경진대회`를 매년 공동 개최한다. 바이오 아트 경진대회는 `생명`의 아름다움을 찾아내고 이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형상화해 대중과 함께 공유하고 즐기는 과학 이벤트다. 김성훈 서울대 단장은 “경진대회가 바이오분야 연구자에게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창의적 창조의 시간을 제공하고 다른 전공자에게는 바이오와 융합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진대회 일정은 3월 공식 웹페이지 제작을 시작으로 6월까지 작품을 접수해 7월 심사 후 시상과 전시 예정이며 올해 작품의 공통 주제는 생명의 연속성(The Link of Life) 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