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개발사 이노스파크(대표 신재찬·김성용)는 프리미어파트너스에게 20억원을 투자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파크는 JC엔터테인먼트의 인기 모바일 게임 `룰더스카이` 핵심 개발진이 뭉쳐 지난해 4월 설립했다. NHN 한게임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소셜네트워크게임 2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신재찬 대표는 “투자 유치로 더욱 안정적인 개발 환경을 갖추게 됐다”며 “상반기 중 첫 작품을 출시해 개발력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프리미어파트너스는 총 1750억원 규모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이노스파크 투자는 `2010 KIF-프리미어투자조합` 펀드로 참여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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