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3일 대한적십자사와 스마트 모금 캠페인 전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브로드밴드는 스마트 모금함 100대를 기부하고, 스마트 모금함 구매·설치·유지보수 일체를 담당한다.
`스마트 모금 캠페인`은 스마트 모금함으로 쉽고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스마트 모금함은 터치 스크린 방식이다. 하반기에는 신용카드·직불카드 등을 이용한 기부도 가능해 질 전망이다.
안승윤 SK브로드밴드 사장은 “대한적십자사와 스마트 모금함 설치 사업에 참여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 SK브로드밴드는 회사차원에서 사회공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