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본사와 지역본부가 소통···오는 12일까지 11개 지역본부에서 현장경영설명회

KT가 11개 지역본부에서 경영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직원의 애로사항을 듣는 `현장경영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현장경영설명회`는 지난 4일 이석채 KT 회장이 수도권강북지역본부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전체 지역본부에서 열린다.

KT, 본사와 지역본부가 소통···오는 12일까지 11개 지역본부에서 현장경영설명회

김은혜 KT커뮤니케이션실장(전무)은 “현장경영설명회는 최고경영자를 비롯해 본사 임원이 지역본부 현장직원들에게 경영방침을 설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양방향 소통을 위한 것”이라며 “가상재화와 All-IP가 본격화되는 중요한 시점이라 전사 차원의 일체화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현장경영설명회`는 2013년 경영 방향과 고객만족 향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회사가 추진하는 All-IP를 이해하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위해 추진 중인 BIT(Business & Information system Transformation) 프로젝트 진행 현황 등도 함께 공유한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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