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양휘부)는 올해 케이블TV 모델로 배우 김태희와 개그맨 김준현씨를 선정하고 홍보활동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협회는 “김태희씨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배우로 최근 드라마 `장옥정`으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고, 김준현씨 역시 케이블TV와 지상파방송을 넘나들면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호감형 개그맨”이라며 “많은 국민이 이용하는 유료방송 매체 케이블TV를 홍보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모델에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디지털케이블TV 서비스 홍보 지면광고 촬영을 끝냈다. 5월부터 TV광고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김태희씨는 “케이블TV가 친근하고 편리한 친구라고 시청자들이 느낄 수 있도록 모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