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콤-소방방재청, 17개 시·도 잇는 영상회의 시스템 구축

폴리콤코리아(사장 신대준)는 소방방재청에 회의실용 영상회의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과 전국 17개 시·도(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경기도, 강원도, 충청남도, 충청북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제주도)를 잇는 영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폴리콤-소방방재청, 17개 시·도 잇는 영상회의 시스템 구축

재난발생 시 다자간 영상회의 플랫폼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과 해당지역을 영상으로 연결해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사고현장 영상자료와 재난정보, 전국 각 지자체 대처 상황을 실시간으로 수집해 유관기관과 시민에게 전파하는 시스템을 완비했다.

신대준 폴리콤코리아 사장은 “재난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커뮤니케이션”이라며 “주요 의사결정권자들이 핵심 현안을 빠르게 논의하고 결정해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