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 김양수, SKT 바른SNS 소셜 릴레이 멘토로 활약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건전한 SNS문화 확립을 위해 진행 중인 캠페인 `바른 SNS를 위한 소셜 릴레이`에 웹툰작가 김양수를 새로운 소셜 멘토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웹툰작가 김양수, SKT 바른SNS 소셜 릴레이 멘토로 활약

김양수 작가는 `SNS는 유머다`를 테마로 한 캠페인을 오는 30일까지 전개한다. 캠페인에서는 김 작가가 그린 4컷 만화 안에 소셜 팬이 직접 SNS 사용에 대한 경험을 반영해 말풍선을 채울 수 있는 미션을 제시함으로써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웃음을 공유할 예정이다. 미션은 SK텔레콤 공식 페이스북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미션 종료 후 김 작가가 직접 심사해 갤럭시S4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박혜란 SK텔레콤 마케팅커뮤니케이션실장은 “욕설, 왕따, 신상털기 등 SNS의 부작용 개선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며 “바른 SNS를 위한 소셜 릴레이는 소셜 멘토를 통해 바른 SNS 문화 확립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