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모드(대표 김희철)는 삼성전자 `갤럭시S4` 전용 액세서리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갤럭시S4 출시에 맞춰 선보이는 액세서리는 애니모드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미인(Me-in), 킥스탠드 폴리오 커버, 마블코믹스 빔 케이스 등이다.
시스루와 스마트한 기능의 S미러를 장착한 미인은 전면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도 액정이 켜지면 화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전면 커버를 닫은 채로 S미러 위에서 터치사용이 가능해 커버를 열지 않고도 통화와 문자 확인이 가능하다. 액정이 꺼진 상태에서는 거울로 사용할 수 있어 여성에게 인기가 높다. 레드, 오렌지, 블랙, 블루블랙 4가지 색상을 출시한다.
킥스탠드 폴리오 커버는 스탠드 기능을 갖춘 케이스다. 마블코믹스 빔 케이스는 스파이더맨과 아이언맨 두 가지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김희철 애니모드 부사장은 “갤럭시S4 출시를 기준으로 스마트폰 역할이 기능성은 물론이고 스타일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하고 효율적인 제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