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양휘부)는 30일 제17회 케이블TV(SO) 우수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1분기 방송된 SO 지역채널 자체제작 프로그램 중 뉴스·보도 분야 3편, 일반 분야 3편 등 총 6편을 선정·시상했다.
뉴스보도 분야 수상작은 △시사기획나침반-애물단지 의류수거함(CJ헬로비전은평방송) △말뿐인 자연형 하천, 혈세 퍼붓고 관리 뒷전(티브로드새롬방송) △광주 시내버스, 지역별 편차(CMB광주방송)다
일반 수상작은 △다시 깨어나는 백제의 꿈(금강방송) △우리들의 소통 프로젝트 이바구-부산성도고등학교편(티브로드동남방송) △공감 36.5 스폐셜(티브로드종로중구방송)이다.
양휘부 협회장은 “수상작은 이웃과의 소통과 교류가 얼마나 중요한 지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케이블TV가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좋은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