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온라인 캐주얼 축구게임 `차구차구`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차구차구는 애니파크(대표 김홍규)가 개발한 정통 11대11 캐주얼 축구게임이다.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실제 선수의 특성을 SD캐릭터로 재미있게 구현했다.
대규모 업데이트는 △선수카드 도감 시스템 △감독 모드 △수집조합 시스템 △싱글리그 내 연습경기 2012년 해외리그 △신규 돔 구장 등을 추가했다.
선수카드 도감은 게임 내 전체 선수카드를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편리하게 팀 관리를 할 수 있다. 사용자는 감독, 엠블럼, 스태프, 선수카드 등을 비롯해 팀·연도별로 K리그와 유럽리그를 조회할 수 있다.
감독 모드는 사용자가 직접 게임을 하지 않고 감독의 입장에서 운영하는 것이다. 선수들의 포메이션 변경, 코너킥, 프리킥 등 다양한 전술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수집 조합은 특정연도의 구단 카드 20장을 수집해 조합하면 해당 구단의 레어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외에 `독도 애니파크`라는 무속성의 돔 구장을 추가해 모든 선수들이 날씨 페널티 없이 경기할 수 있다.
차구차구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사용자가 하루 한 경기 이상 게임을 하고 출석체크를 하면 일수에 따라 회복제팩 3장, 선수카드 통합팩 10장, 랜덤 레어카드 1장, 게임머니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과 모바일로 초대한 친구가 차구차구 클럽을 생성하면 자동으로 경품 추첨에 응모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