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2014 ITU 전권회의`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고 여성의 정보통신기술 분야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9일 예술의 전당에서 `Girls in ICT Day`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중·고·대 여학생 20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과 ICT기업 취업 설명, 벤처 창업 설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윤종록 미래부 제 2차관은 축사에서 “소프트 파워가 중요시되는 창조경제에서는 여성이 가진 소통 능력과 창의성이 필수적 요소”라며 “ICT와 창조경제의 발전을 위해 여성이 주도적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