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교육부가 청소년이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청소년 행복동행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청소년이 올바른 가치관과 창의성, 다양성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색다르고 재미있는 교육으로 희망과 행복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취지다.
오는 7월 말까지 전국 50여개 학교에서 `행복한 수업`을 진행한다. 청소년의 롤모델로 꼽히는 인기 스타가 청소년기에 겪었던 고민과 방황, 이를 극복한 경험을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상 학교는 교육부에서 학교 의견을 수렴해 선정하며, 성심학교·소년원·원격지 학교 등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기관도 포함된다. 50여명의 강의 내용은 SK텔레콤 블로그에서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