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베가 아이언` 시그니처 서비스 내달 말까지 연장

팬택(대표 이준우)은 제품에 자신만의 문구를 새겨주는 `시그니처 서비스` 운영 기간을 내달 30일까지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시그니처 서비스는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문구를 새겨 세상에 하나뿐인 베가 아이언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9일부터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주요 대도시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300명이 넘는 소비자가 팬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고 있다. 총 이용자수는 2주 만에 3000명을 넘어섰다.

팬택은 서비스 인기가 높아지면서 오는 31일 종료하려던 운영기간을 내달 말까지 한 달 연장해 운영한다. 서비스 운영 지점은 서울(강남점, 종로점), 대전(둔산점), 대구(남대구점), 광주(광산점), 부산(서면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