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공동으로 오는 4일과 6일 베트남과 미얀마에서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참여하는 로드쇼를 개최한다.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현지 비즈니스 미팅과 기업설명회 등으로 진행되는 로드쇼에는 SK텔레콤과 CJ, 나노트로닉스, 다림비전, 솔박스 등 12개 대중소기업이 참여한다.
미래부 관계자는 “향후 글로벌 ICT 시장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보호·클라우드 등 신산업 중심의 로드쇼를 개최하는 등 ICT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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