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우수 판매점·대리점에 파격적 복지 제공···`파트너 케어 프로그램` 신설

LG유플러스가 우수 대리점·판매점에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파트너 케어(Care)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파트너 케어 프로그램`은 LG유플러스 성장에 일조한 우수 대리점과 판매점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 복지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는 대리점뿐만 아니라 이동통신 3사 가입자를 모두 유치하는 판매점까지 수혜 대상에 포함, 복지혜택 지원 범위를 늘렸다.

`파트너 케어 프로그램`은 △대리점주와 배우자의 정기 건강검진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건강 케어` △대리점주와 직계가족의 장례 관련 상조물품을 지원하는 `조사 케어` △대리점주 자녀를 대상으로 레포츠·스키·캠프 등 야외활동을 지원하는 `자녀 케어` 등 `한가족 프로그램`과, △부부동반 해외체험 △해외 딜러컨벤션 등 `성과 보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LG유플러스는 연 2회 우수 대리점을 선정하고, `한가족 프로그램`과 `성과보상 프로그램`의 혜택을 모두 제공할 계획이다.

우수 판매점에는 `건강 케어`와 `자녀 케어`는 물론이고 해외딜러 컨벤션 등 성과보상 프로그램 혜택도 제공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판매점주·대리점주 가족을 포함, 연간 1500여명이 `파트너 케어 프로그램`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LG유플러스의 이같은 행보는 대리점·판매점과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고 지속적 성과창출을 유도하기 위한 포석이다.

최주식 LG유플러스 부사장은 “어려운 시장상황과 영업환경에도 LG유플러스의 성장에 공헌한 대리점·판매점과 지속적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는 LG유플러스 경영진이 우수 대리점·판매점과 소통하는 등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