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온소프트(대표 박경재)는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KOTRA 실리콘밸리 사무실에 미국 영업 사무소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미국 영업 사무소는 티온소프트 제품 중 페이퍼리스 미팅 솔루션인 `미트 미팅(Meet Meeting)`과 모바일 메시징 솔루션 `바이토크(Bitalk)` 등을 미국 시장에 판매한다.
티온소프트의 미트 미팅은 스마트패드, PC,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를 사용해 문서 공유 회의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바이토크는 스마트폰 푸시 기술을 사용해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문서 등의 멀티미디어 메시지를 전송하는 제품이다.
박경재 티온소프트 대표는 “기존 업무 및 생활 형태를 발전적으로 바꾸는 부분이 많은 제품인 만큼, 어느 정도 혁신에 대한 이해가 있는 기업에게서 수요가 많이 발생한다”며 “IT 기업이 많이 위치한 실리콘밸리 지역은 혁신적인 서비스 수용에 대한 거부감이 거의 없는 만큼,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인지도를 쌓은 후 미국 전역으로 영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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