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의 달` 7월을 맞아 청소년의 보안의식 고취를 위해 청소년IT보안캠프가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27일과 28일 1박2일 일정으로 경기도 화성 한울유스센터에서 중고고생 100명이 참여하는 청소년IT보안캠프를 개최한다.
캠프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사)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가 공동주관한다.
캠프에선 유명 정보기술(IT)기업 대표 주제강연과 해커의 해킹시연을 통해 정보보호의 중요성과 심각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 스마트폰 보안안전수칙을 이용한 조별 수행과제를 통해 조원간 협동심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보안관련 지식과 상식을 겨루어보는 조별대항전도 열린다.
캠프의 모든 프로그램 운영에는 정보보호 동아리 소속 대학생이 조별 멘토로 참여, 청소년의 보안기술에 대한 이해를 도움은 물론 눈높이에 맞는 진로상담를 실시한다.
청소년IT보안캠프에 대한 정보는 청소년IT보안캠프 홈페이지(http://camp-security.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등록 및 접수는 19일 까지 가능하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