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대표 민응준)은 대명레저산업(대표 조현철)과 제휴를 맺고, 전국 대명리조트와 워터파크, 골프장 등 부대시설에 스마트폰 바코드결제 `바통(BarTong)`을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다날은 비발디파크와 쏠비치 등 12개의 대명리조트 숙박시설과 골프장, 오션월드, 아쿠아월드, 스파, 스키장 등 대명레저산업 산하 모든 휴양레저시설에 바통 바코드결제를 도입한다. 휴가철을 맞아 리조트를 방문하는 고객은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바통 직불결제는 앱에서 일회용 바코드를 생성, 바코드 리더로 인식해 결제하는 전자지갑 서비스다. 현재 22개 은행과 17개 금융투자회사 등 국내 모든 은행계좌와 증권사 CMA 계좌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1일 30만원 미만 한도에서 24시간 결제 가능하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