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츠(대표 박창진)는 미국 TYLT의 차량용 충전기와 보조배터리 등 스마트기기 액세서리를 국내에 독점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라츠가 선보이는 TYLT USB 차량용 충전기는 획일화된 기존 충전기 디자인에서 탈피해 화려한 컬러와 패셔너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Y형 차량용 충전기는 Y자 디자인으로 한번에 2개의 USB 포트를 연결할 수 있어 운전자와 동승자가 동시에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 리본형 차량용 충전기는 플랫형 케이블에 실리콘 소재를 채택해 케이블 꼬임을 방지해주며, 4개 컬러로 선택의 폭도 넓다.
라츠는 TYLT의 아이폰5용 범퍼케이스도 함께 출시하며, 향후 블루투스 스피커와 보조 배터리도 신규 출시할 계획이다.
라츠 관계자는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떠오르는 브랜드인 TYLT 제품 출시로 국내 모바일 액세서리 시장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