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퍼스널미디어 `티빙쇼` 서비스 개시

CJ헬로비전 N스크린 서비스 `티빙`이 1인 미디어(Personal Media) 방송서비스 `티빙쇼(tving show)` 베타서비스를 개시했다.

`티빙쇼`는 클라우드를 통해 이용자가 별도의 △저장공간 △방송장비 △방송 소프트웨어 없이 손쉽게 `생방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인터넷과 모바일 기반 1인 방송서비스다.

CJ헬로비전, 퍼스널미디어 `티빙쇼` 서비스 개시

CJ헬로비전은 `티빙쇼`를 통해 방송 서비스에 대한 진입장벽을 제거하고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단체가 참여하는 창조적 미디어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방송 콘텐츠가 합법적으로 유통되는 환경을 마련하고 포로추어(proteur) 참여 활성화를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갖춘 미디어 생태계를 조성, 방송의 참여와 공유가 자유로운 개방형 소셜(Social) 플랫폼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다.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는 “티빙과 티빙쇼의 결합은 개인방송과 비즈니스의 결합 등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미디어 생태계와 경제적 기회를 창조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티빙쇼`로 방송을 진행하고 싶은 이용자는 인터넷 티빙쇼 홈페이지(show.tving.com)에서 `방송하기` 기능을 통해 방송 툴을 설치하면 된다.

스마트폰에서는 안드로이드 앱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애플 앱서비스는 19일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