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아이(지사장 전수홍)는 상반기 동안 7개의 제로데이(Zero-Day) 취약점을 탐지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어도비 플래시, 어도비 PDF, 자바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취약점을 발견했다.
제로데이 취약점은 네트워크 보안에 구멍을 남겨 방화벽, 차세대 방화벽, IPS, 안티-바이러스 등 보안 솔루션의 탐지를 위회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파이어아이는 강조했다. 기밀 정보나 지적 재산권 유출로 이어질 수 있다.
파이어아이는 멀웨어에 대한 실시간 분석 기술을 통해 위협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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