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에이엔게임즈(대표 김환기)가 개발한 모바일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우주영웅전`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했다.
우주영웅전은 컴투스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함께 한 `2차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의 출시작이다. 사용자가 연합군 사령관이 돼 자신의 세력을 기반으로 행성을 개척하고 도시를 성장시킨다. 자신만의 함대를 구축해 다른 세력들과 대결하며 주요 요충지를 점령해 나가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모바일]모바일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우주영웅전`](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3/07/24/457586_20130724110347_900_0001.jpg)
에이엔게임즈는 지난해 모바일 환경에 맞춘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코스믹킹덤`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우주영웅전 역시 기존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영웅 전투 시스템을 적용하고 전투의 다양한 변수 값을 도입, 화려한 그래픽으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의 진수를 보여준다는 포부다.
컴투스 관계자는 “우주영웅전은 단순히 생산과 공략을 이어가는 기존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과 달리 다양한 영웅 캐릭터를 육성해 함대를 이끌고 우주를 정복하면서 진정한 자신의 제국을 세워가는 재미를 만끽하게 될 것”이라며 “진정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찾는 모바일 사용자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