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창조경제를 견인할 민간전문가(CP:Creative Planner)를 공모한다.
공모는 창조융합과 네트워크, 전파·위성, 정보보호, 기반SW·컴퓨팅, 융합SW, 스마트서비스, 디지털콘텐츠, 기술사업화 등 9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오는 9월 선정 예정인 CP는 향후 2년간 미래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별 연구개발(R&D) 기획을 통한 신규 과제 발굴과 R&D사업관리, R&D성과물 확산 등 연구개발 전주기 관리를 담당한다.
미래부는 CP가 민간의 다양한 경험과 최고의 지식을 갖춘 싱크탱크로, 미래선도 기술개발 주도와 산학연관 협력 허브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미래부는 CP를 통해 ICT 기술정책, 기술개발, 기술사업화 등 정부 R&D 전 과정에서 사업성과를 배가시킬 계획이다.
공모는 오는 25일부터 8월19일까지 진행되며, 세부 채용 절차와 일정 등은 미래부 홈페이지(www.msip.go.kr),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홈페이지(www.kca.kr)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홈페이지(www.keit.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