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 아이언, 소비자가 컬러 고른다

팬택(대표 이준우)은 베가 아이언 컬러를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는 `드레스업(DRESS-UP) 프로젝트`를 내달 20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드레스업 프로젝트는 베가 아이언 외관 전체를 소비자가 원하는 컬러로 바꾸어주는 이벤트다. 맞춤옷을 주문하듯 소비자가 취향에 맞는 색상을 선택해 나만의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다.

베가 아이언, 소비자가 컬러 고른다

아이언 수트는 엔드리스 메탈, 전면 필름, 배터리 커버로 구성된다. 소비자는 세 부분에 각각 원하는 색상을 지정해 자신만의 아이언 수트를 완성할 수 있다. 3가지(골드, 티탄, 실버) 컬러로 제공하는 엔드리스 메탈, 6가지(레드, 골드, 민트, 핑크, 실버, 블랙)로 제공하는 전면 필름과 배터리 커버를 통해 총 108가지의 조합이 가능하다.

베가 브랜드 사이트(www.ivega.co.kr)에서 가상으로 자신만의 아이언 수트를 만들어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851명을 선발한다. 당첨자 200명에게는 응모 시 선택한 컬러의 엔드리스 메탈, 전면 필름, 배터리 커버를, 650명에게는 배터리커버를 제공한다. 이와 별도로 전체 응모자 중 1명을 선발해 아이언 수트와 함께 베가 아이언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