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포스텍 총장 등 8명 과학자가 들려주는 지혜나눔 강연 개최

행복한 과학기술의 씨앗을 주제로 여학생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꿈을 키워주는 `지혜나눔 강연회`가 열린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은 국회의장실 주최로 `2013 지혜 나눔강연회`가 28일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3회를 맞는 강연은 과학기술 연구중심대학 총장과 소속대학 여교수 혹은 출신 여성과학기술인이 참여한다. 강성모 KAIST 총장, 김영준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김용민 포스텍 총장, 신성철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총장 등 국내 최고의 연구중심대학 총장이 차세대 여성과학도에게 행복한 과학기술의 씨앗을 나눠주기 위해 소속대학 출신 여성과학자와 함께 한자리에 모인다. 과학기술인으로서 살아온 경험과 전공분야에 대해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은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iset.re.kr)를 통해 8월 8일부터 23일까지 받고 있다.

KAIST·포스텍 총장 등 8명 과학자가 들려주는 지혜나눔 강연 개최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