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모드는 홍대 직영 브랜드숍에서 길거리 공연 이벤트 `소닉블럭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애니모드는 이달 말까지 신청을 받아 내달부터 홍대 애니모드숍에서 버스킹을 개최할 예정이다. 버스킹은 지나가는 사람에게 길거리에서 연주와 노래를 하는 행위를 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밴드는 애니모드 마케팅그룹이나 홍대 애니모드숍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정민 애니모드 마케팅그룹장은 “블루투스 스피커 시장에서 소닉블럭이 인기를 끌면서 고객 감사 이벤트로 마련했다”면서 “주 고객이 젊은 층이고 소리를 내는 사운드 제품인 만큼 젊은이의 거리 홍대에서 버스킹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