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텍, 컴투게더 알파 남대문 본점 입점

엔텍이 PC 공유기 `컴투게더`를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알파 남대문 본점에 입점해 제품 알리기에 나섰다. 4층 규모로 중구 남대문로 4가에 위치한 알파 남대문 본점은 전산용품을 시작으로 생활, 유아, 필기류, 모형 등 다양한 문구용품을 갖추고 있다.

엔텍, 컴투게더 알파 남대문 본점 입점

컴투게더는 한 대 PC로 최대 네 명까지 PC를 쓸 수 있게 해주는 공유기로 컴투게더와 모니터 한 대, 입력장치 등을 연결하면 PC를 한대 더 쓰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최대 네 명이 쓰려면 PC본체 한대와 컴투게더 세대가 있으면 된다. PC를 여러 대 쓰는 것 보다 컴투게더를 쓰면 전력 절감 효과가 크다.

엔텍 컴투게더는 PC공유기 특징을 강조하면서 알파를 찾는 방문객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엔텍은 알파 입점을 기념해 컴투게더 프로와 플러스를 한정 판매한다. 구매자에게는 슬림 키보드와 마우스를 무상으로 준다. 홍지욱 실장은 “알파 본점에 입점하게 되면서 PC 공유기 컴투게더 장점을 폭넓게 알리고 동시에 이벤트 진행을 통해 인지도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