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대표 서수길)는 유럽 게임전시회 `게임스컴2013`에서 오는 23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스타크래프트2 월드챔피언스 시리즈(WCS)` 시즌2 파이널 경기를 모바일과 PC로 단독 생중계한다고 21일 밝혔다.
WCS 시즌2 파이널에는 한국, 북미, 유럽 각 지역에서 선발한 16명의 선수들이 스타크래프트2 세계 최강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치게 된다. 지역별 우승자 모두가 한국 국적이어서 지난 WCS 시즌1 파이널 이신형 선수에 이은 한국인 챔피언 탄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프리카TV는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인 김익근, 황영재, 안준영 등 전문 해설진을 구성해 치열한 격전의 순간을 생동감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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