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엘코프(대표 김지영)는 모바일 게임 `서브웨이 서퍼`의 세계 상품화 사업을 담당하는 에이전트 기업과 국내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서브웨이 서퍼는 지난 2008년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처음 선보였으며 이후 모바일 게임으로 제작돼 키루게임즈가 지난해 5월 서비스 했다. 국내에는 카카오톡 게임하기 플랫폼으로 지난 3월 출시했다.
서브웨이 서퍼는 최근 미국과 캐나다에서 라이선싱 제품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주니어 의류로 선보인 뒤 베네룩스, 독일 등도 라이선스 상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김지영 티엘코프 대표는 “국내에서 게임 캐릭터를 뛰어 넘어 다양한 제품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
배옥진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