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컴패니코리아(대표 강루크)는 모바일게임 `달려라 마블`을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했다.
달려라 마블은 `아이언맨` `어벤져스` `스파이더맨` 등 슈퍼히어로 영화와 코믹스로 잘 알려진 `마블(Marvel)`의 유명 캐릭터들을 직접 조작하며 화려하고 멋진 액션을 즐길 수 있는 러닝 게임이다.
영화 어벤져스의 비밀 조직인 `쉴드`의 핵심 인물들이 기본 캐릭터로 등장한다. 게임 도중 아이언맨, 헐크, 블랙위도우, 캡틴 아메리카 등 다양한 마블 슈퍼히어로 캐릭터로 변신할 수 있다.
달려라 마블은 기존 러닝 게임과 차별화된 시스템을 도입해 재미를 배가했다. `뛰는 형` `때리는 형` `나는 형`으로 구성된 히어로는 각 맵의 특성에 맞게 장애물을 피하고 악당을 공격하며 거침없이 질주해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스페셜 어택 게이지`를 충전하면 각 히어로의 대표 특성을 주무기로 한 특수 공격이 가능하고 원하는 히어로를 타입에 맞게 배치해 자신만의 히어로 덱을 구성할 수도 있다.
이근호 월트디즈니컴패니코리아 이사는 “두터운 팬을 보유한 마블의 슈퍼히어로와 기존 러닝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만나 재미와 전략 게임의 묘미를 동시에 제공하는 새로운 게임이 될 것”이라며 “마블 팬들에게 익숙한 히어로들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