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트렌드 따라잡기]SK텔레콤 LTE-A 특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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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보다 빠른 롱텀엘벌루션 어드밴스트(LTE-A)가 상용화됨에 따라 속도를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모바일 라이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세계 최초로 LTE-A를 상용화한 SK텔레콤은 고품질·대용량·다채널의 다양한 LTE-A 특화 서비스를 잇따라 내놓았다.

최신 영화를 비롯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 있는 T프리미엄과 모바일 홈쇼핑 서비스인 T쇼핑, 주소록을 자동 관리할 수 있는 T연락처 등등.

SK텔레콤이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공식 트위터(https://twitter.com/sktelecom)를 통해 LTE-A 라이프 앱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T프리미엄이 53%로 1위를 차지했고 T쇼핑 33%, T연락처 14% 순으로 나타났다.

T프리미엄 월 콘텐츠 이용 건 수는 500만건이며,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3개월 동안 고객이 내려받은 콘텐츠는 4700만건을 넘어섰다.

T쇼핑은 GS샵, CJ오쇼핑, 홈&쇼핑 등 TV홈쇼핑 방송을 한 화면에서 시청 가능한 서비스로, 이용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T연락처는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사용자가 저장한 연락처 백업은 물론이고 중복되는 연락처 정보 정리, 실시간 자동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향후 LTE-A 시대 경쟁력은 특화된 콘텐츠에 좌우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용자 요구를 반영, 다양한 LTE-A 특화 서비스로 진정한 스마트 모바일 라이프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