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8일 존 도나호 이베이 회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 장관은 정부의 핵심 정책목표인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전자상거래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미래부의 관련 정책을 소개했다.
최 장관은 이날 국내 전자상거래 발전을 위해 이베이를 이용하는 영세 기업을 위한 지원과 온라인 소비자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존 도나호 회장은 국내 전자상거래 사업자가 이베이의 플랫폼을 이용, 해외 판매를 도와주는 해외 판매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양한 협력모델을 개발·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