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현대·기아차 초저금리 할부 이어간다

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이 11월에도 쏘나타, K5 등 현대·기아차 주요 차종에 대해 저금리할부를 이어간다. 현대 쏘나타와 아반떼의 경우 지난달과 동일하게 36개월 기준 3% 저금리할부로 이용할 수 있다. 기아 K3, K5, K7, K9은 선수금조건 없이 36개월 기준 2.9%, 48개월 기준 3.9%의 초저금리 수준으로 만날 수 있다. K5의 경우, 48개월 기준 금리가 지난 달 보다 3.6%P나 떨어져, K5를 장만할 계획이 있는 고객에게 절호의 기회이다. 모두 고정금리이며, 취급수수료 등 추가 비용은 없다.

고객이 차량가 2645만원의 K5를 48개월 할부로 구매할 경우, 선수금 없이 전월 대비 약 209만원가량 이자를 절약할 수 있다. 리스〃렌트 이용 혜택도 동일하게 제공된다. 현대차는 차종에 따라 70만∼180만원, 기아차는 차종에 따라 20만∼400만원까지 초회차 리스 ·렌트료를 할인해 준다. 초회차부터 차감 청구하는 방식이다.

K9을 리스·렌트로 이용할 경우 리스〃렌트료 400만원, 제네시스는 180만원을 할인해 준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