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의약바이오컨버젼스연구단과 서린바이오사이언스가 주최한 `2013 바이오아트 경진대회` 시상식이 1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됐다. 수상작은 국립과천과학관 중앙홀에서 7일까지 전시된다. 생명의 연결을 주제로 지난 7월부터 진행된 대회는 `생명의 아름다움을 함께 찾고, 공유하고, 즐기자`라는 대국민 과학이벤트로 기획됐다. 250점의 작품이 출품돼 그중 본상 5점, 장려상 22점, 입선 46점 등 총 73점이 선정됐다. 본상에는 하성철(나목의 삶), 손효정(달빛 저장고 외 2점), 홍우상(목성), 김은정(자연과 인간), 최수연(자연의 아름다움) 씨가 각각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