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웨이브(대표 유제섭)가 모바일 내비게이션 티맵과 연동한 블랙박스 `타임키퍼`를 출시했다.타임키퍼는 스마트폰과 외부 기기간 테더링을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테더링 기술과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결합해 블랙박스 화면을 통해 길 안내까지 받을 수 있다. 고품질 IPS 패널의 4인치 대형 터치 LCD로 티맵 서비스를 제공해 별도로 내비를 장착하지 않아도 된다. T클라우드에 연동되므로 SD카드 없이 이벤트 영상을 저장한다.
![하이웨이브, 타임키퍼 출시](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3/11/14/496804_20131114105032_246_0001.jpg)
타임키퍼는 상시, 수동, 이벤트, 주차 등 4가지 모드로 녹화한다. 배터리 방전방지 안전회로 시스템을 장착해 제품 사용으로 인한 배터리 소모로 시동이 걸리지 않는 문제 등을 해결했다. 야간 주행시 선명한 녹화를 돕는 CMOS 이미지센서, 슈퍼캡, 고감도 마이크, 고성능 스피커, 200만 화소 렌즈, 인간공학 디자인 등 다양한 부가기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