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윈도우, 문화방송, SK텔레콤, 루먼텍, 답스 등 5개 기업은 `제14회 전파방송 신기술상` 미래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알에프윈도우(대표 전영철)의 LTE 소전력 ICS 중계기는 독보적 제품이다.
독자적 필터 억압 기술을 이용, 장비 지연 시간을 해결하고 최적화 알고리즘을 구현한 세계 최초의 LTE 소형 ICS 중계기다. 실내 LTE 음영지역에서 통화· 데이터 전송이 원활하도록 한다.
문화방송(대표 김종국)의 엑서버 스튜디오(eXerver STUDIO)는 비디오서버와 IT를 접목한 스튜디오 방송제작솔루션이다.
다채널 녹화, 리스트 송출, 편집, 전송에 특화된 소프트웨어를 탑재, 용도에 따라 구성할 수 있다.스튜디오 방송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유일한 국산제품이다.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의 마이크로SD 카드형 모바일 RFID 리더기는 초소형 RFID 탈부착 장치다. 고객의 필요에 따라 스마트폰에 탑재가 가능한 게 최대 장점이다.
B2B 영역에 활용되는 UHF 대역 RFID 기술을 B2C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개발돼 다양한 응용분야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루먼텍(대표 박춘대)의 광대역 전파 신호 획득, 저장 및 재생 시스템은 2.7㎓이하 모든 전파신호를 획득, 저장, 분석, 재생한다.
필드테스트, 녹취, 신호분석 등 방송, 군용, 자동차 전장 부분에서 활용되고 있다.
외산 제품과 비교, 초소형·초경량임에도 성능은 앞선다.
답스(대표 김용석)의 8VSB 계측기는 지상파 방송사의 DTV 송신기· 중계기 전용 정밀계측장비다.
8VSB DTV 측정기능 이외에 DMB, 스펙트럼 측정기능까지도 한 장비에 일원화함으로써 최대 3대의 외산 계측장비를 대체할 수 있다. 휴대형으로 설계돼 운용 편의성도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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