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아이(지사장 전수홍)는 25일 클라우드 기반의 이메일 보안 플랫폼인 `파이어아이 이메일 위협 방어` 기술을 공개했다.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별도로 설치할 필요 없이 이메일 기반의 공격으로부터 기업의 인프라를 보호할 수 있는 유연한 구축 옵션을 제공한다. 파이어아이 이메일 위협 방어 플랫폼은 내달 초 상용화 될 예정이다.
파이어아이 측은 “클라우드 기반의 이메일 위협 방어 플랫폼 출시를 통해 이메일 보안 솔루션을 유연하게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버라이즌이 발표한 2013년 데이터 침해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공격의 95% 이상이 피싱을 통했고, 국가 배후의 스파이 행위와 연관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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