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김선태 부사장 승진 임명···총 10명 임원 인사

LG유플러스가 김선태 전무를 부사장으로, 안성준 상무와 최택진 상무를 각각 전무로 승진·임명했다.

LG유플러스는 28일 이사회를 개최, 김 전부사장을 비롯 10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확정했다.

LG유플러스, 김선태 부사장 승진 임명···총 10명 임원 인사

LG유플러스는 시장 선도 성과를 최우선으로, 사업과 영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인재를 발탁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 연구개발(R&D) 인재를 중용,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갈수록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경쟁상황을 대비해 LTE를 통한 경쟁 우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네트워크 품질과 서비스 경쟁력 확보에 조직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