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대표 김경진)는 최근 업계 유일의 스케일 아웃 올 플래시 스토리지 `EMC 익스트림IO(XtremIO)`를 출시하며 플래시 전용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2013 스토리지특집]한국EMC](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3/11/28/503573_20131128133830_370_0001.jpg)
플래시 전용 스토리지는 기존 하드디스크(HDD) 스토리지와 달라야 한다. 올 플래시 스토리지라면 고객의 어떤 환경에서도 지속적인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 플래시 저장매체 특성에 최적화된 아키텍처와 알고리즘을 갖춰야 한다.
실시간 인라인 중복제거와 스케일 아웃 아키텍처 기반으로 최고의 성능 제공은 물론, 단계별 성능 및 용량의 동시 확장 통한 경제성을 제공해야 한다. 플래시 저장 매체에 최적화 된 새로운 데이터 보호 기술로 가용 용량을 확대해 비용 절감은 물론 안정성을 향상시켜야 한다.
다른 솔루션들과의 연동으로 통합되고 추가적인 기능을 제공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중요 애플리케이션 운영되는 인프라인 만큼 24·365 기술 지원 서비스가 가능해야 한다. 이러한 기능을 보유한 제품이 EMC 익스트림IO다.
EMC 익스트림IO는 업계 유일의 `스케일 아웃(Scale-Out)` 아키텍처로 용량 증설에 비례하는 선형적인 성능 향상과 단계별 증설로 경제성을 보장한다. 성능에 영향을 주는 데이터 재배치와 조각 모음(Garbage Collection/Fragmentation) 과정을 원천적으로 제거한다. 사용자의 실제 환경에서 1ms 미만의 낮은 응답지연 시간과 고성능을 보장,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 환경에 최적화 된 제품이다. 반복적인 읽기·쓰기 작업이 일어나지 않아 SSD 수명연한도 늘린다.
업계 유일의 고성능 CPU와 업계 최대 대용량 메모리(4브릭 기준, 2TB) 기반으로 메모리에서 중복 제거를 한 후 SSD로 내려 보내는 실시간 인라인 중복제거 방식을 적용한다. 중복제거를 하지 않았을 때 보다 더 높은 고성능을 제공한다. X브릭(X-Brick)이라는 노드 증설시 메타 데이터를 분산 재배치 및 공유해 선형적인 성능 향상을 제공한다. 중복제거율이 높을수록 쓰기 작업의 감소로 중복제거 하지 않을 때 보다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액티브-액티브 컨트롤러(Active-Active Controller)`의 이중화로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을 보장한다. 플래시 저장매체 특성에 최적화된 데이터 보호 기술인 `XDP(XtremIO Data Protection)`로 기존 RAID 방식 대비 2배 이상의 가용 용량을 보장한다. SSD의 내구성을 향상시켜 경제성 및 안정성을 제공한다. SSD 장애 발생 시 실제 사용한 용량만 복구하는 콘텐츠 인식형 분산 복구가 이뤄짐에 따라 보다 신속히 장애를 복구 할 수 있게 된다.
EMC 익스트림IO의 또 다른 장점은 바로 전 세계를 선도하는 EMC의 솔루션들과 연동 및 통합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것이다. 가상화 및 애플리케이션 무중단 솔루션 `EMC VPLEX`, 경로관리 소프트웨어 `EMC 파워패스(PowerPath)`, 시점 복제 솔루션 `EMC 리커버포인트(RecoverPoint)`, 백업 및 복구 솔루션 `EMC 네트워커(NetWorker)`,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플랫폼 `EMC 바이퍼(ViPR), `VM웨어` 등 세계 최고의 EMC 솔루션들과 연동 및 통합이 가능하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