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대표 스포츠인 스키를 소재로 한 모바일 러닝게임이 나왔다.
시우인터렉티브(대표 최영욱·박진형)는 모바일 캐주얼 스키게임 `스키러쉬`를 카카오 게임하기 플랫폼에 출시했다.
스키러쉬는 모바일에 최적화한 쉬운 조작으로 카카오 친구뿐 아니라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모든 게임 사용자와 함께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스키 게임이다. 카카오 게임하기에서 처음으로 스키를 소재로 한 게임이기도 하다.
장난감 나라의 귀엽고 엽기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해 스키 활강, 점프 등 각 캐릭터마다 특색 있는 동작을 선보인다. 스키장에 가야만 느낄 수 있는 짜릿한 쾌감과 시원한 활강을 실감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장난감 나라` `고요한 숲` `얼음 협곡` 등 다채로운 슬로프를 구현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우루스키` `좀비스키` `포르쉐키` 등 특수 기능을 가진 스키 뽑기는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베어` `테디` `로보` `피노`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사용해 한층 짜릿하고 신나는 스키를 즐길 수 있다.
강나리 시우인터렉티브 프로듀서는 “스키러쉬는 속도감 있는 레이싱 게임 요소와 귀여운 캐릭터성에 매일 새롭게 매칭되는 10인의 스키대회라는 특징을 더한 게임”이라며 “외산 게임이 주도했던 3D 종방향 러닝게임 장르를 대표할 수 있는 겨울철 국민 모바일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