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코리아(대표 박진복)는 HP·티켓몬스터·이텍컴퓨터 등과 함께 취약 계층에 노트북PC를 지원하는 `아름다운 노트북` 소셜 기부 행사를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노트북PC 기부 행사는 지난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다. 티켓몬스터는 AMD의 `A4-5000` 쿼드코어 통합프로세서(APU)가 탑재된 HP노트북 `HP 파빌리온 15-g008AU
`를 판매한다. 100대가 판매될 때마다 대한적십자사에 1대씩 기부한다. 노트북PC는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노트북PC는 4GB D램, 500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1366×768 해상도의 15.6인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박진복 AMD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노트북 46대를 기증한 바 있다”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