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미디어 분야 우수 기업 발굴과 신규 서비스 창출 지원이 본격화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올해 53억5000원만을 투입하는 스마트미디어 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27일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주요 사업은 25억4000만원이 투입되는 양방향 방송콘텐츠 제작 지원을 비롯해 스마트TV앱 개발(2억6000만원), 스마트미디어 선도 상용화 모델 개발(7억5000만원), 스마트광고, 디지털사이니지 육성(18억원) 등이다.
이날 설명회에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텔레스크린협회가 지원하는 스마트미디어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한다.
미래부는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1인 창업자·중소 벤처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스마트미디어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2014년 스마트미디어 추진 사업(자료:미래창조과학부)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