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이마트 서비스센터, 설 연휴에도 오픈

팬택(대표 이준우)은 베가 스마트폰 고객의 편의를 위해 설 연휴기간인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이마트 서비스센터 15개점을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연휴 기간 동안 오픈하는 이마트 서비스센터에서는 휴대폰 수리 서비스와 함께 수리를 맡긴 고객이 대기시간에 쇼핑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대여폰 제공 서비스`, 휴대폰 내·외부를 깨끗이 청소하는 `휴대폰 클린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팬택 이마트 서비스센터, 설 연휴에도 오픈

이마트 서비스센터는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지방 주요 도시에 걸쳐 고루 분포돼 있어 고향을 방문한 고객도 근처 이마트에서 팬택 서비스센터를 찾아 서비스 받을 수 있다.

한창현 팬택 고객감동실장은 “명절과 같은 긴 연휴에 휴대폰이 고장나도 수리를 받을 수 없어 고객이 감수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전국 이마트 15개 지점에 입점을 완료한 팬택 서비스센터는 주말과 공휴일도 문을 여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팬택은 올해 2차로 이마트 10개 이상의 지점에 서비스센터를 추가 입점시켜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