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엘지 엔터프라이즈, 신규 UC 솔루션 출시

에릭슨엘지엔터프라이즈(대표 이재령)가 통합커뮤니케이션(UC, Unified Communications) 솔루션 iPECS UCP, iPECS UCS, iPECS UCE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에릭슨엘지엔터프라이즈가 40년 이상 축적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것으로 비용 대비 효용성과 설치, 사용, 관리 편의성을 크게 높인다.

iPECS UCP (Unified Communications Platform)는 중소규모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올(All) IP 기반 콜서버와 UC 솔루션, VoIP 기술 등을 통합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추가 하드웨어 없이도 라이선스 추가를 통해 UC 기능을 즉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다. 라이선스 기반 아키텍처로 도입 비용 대비 효용성 또한 뛰어나다.

iPECS UCS(Unified Communications Solution)는 중소기업 고객들을 위해 디자인된 멀티미디어 협업과 생산성을 향상 시킨다.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콜 컨트롤, 클릭 투 콜, 오디오 컨퍼런스 매니저, 모바일 클라이언트 기능이 추가됐다.

iPECS UCE(Unified Communications for Enterprise)는 대규모 기업들을 위해 최적화된 솔루션으로서 사용자 중심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이다.

외근, 출장 또는 자리 이동 시 사용하는 기기를 변경하더라도 끊김 없는 통화가 가능하며 스마트 프레즌스, XML 에디터, 복수 기기 간 메신저 기능으로 연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만든다.

이재령 에릭슨엘지엔터프라이즈 사장은 “기업용 통신 시장 선도기업으로 지난 40여 년간 축적한 노하우를 집적했다”고 밝혔다.

에릭슨엘지엔터프라이즈의 새로운 UC 솔루션들은 이미 단국대학교, 빙그레 등이 도입을 확정한 상태로 올해 1분기 내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