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게임즈, 이달 모바일 퍼블리싱 게임 3종 출시

파티게임즈, 이달 모바일 퍼블리싱 게임 3종 출시

파티게임즈(대표 이대형)는 이달 중 모바일게임 퍼블리싱작 3종을 일제히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누스랩(대표 최영)이 개발한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쉽팜인슈가랜드`는 사전 예약자 2만명을 돌파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용자는 주인공 `미쉘`이 돼 양을 돌보고 농장을 경영하는 방식이다. 양을 키우고 양을 조합·수집하는 것이 목적이며 파스텔톤의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그림책 형태의 퀘스트가 특징이다.

엘렉스테크놀로지(Elex technology)가 개발한 `배틀크래프트`는 기지를 건설하고 유닛을 생산해 상대방과 전투하는 게임이다. 전 세계 약 7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RTS(실시간전략시뮬레이션)와 SNG를 결합해 특히 한국 사용자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네이버 앱스토어와 네이트 앱스토어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웹게임 `소셜삼국지`도 모바일게임으로 새롭게 서비스한다. 큐빅스튜디오(대표 최용규)가 개발한 영지 정복형 전략게임이며 간단한 조작으로 하루 20분만 투자해도 높은 몰입감을 맛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높은 전략적 자유도, 정교한 밸런스, 삼국지를 소재로 한 이용자간 영지전쟁, 동맹 등 다양한 전략 승부를 겨룰 수 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