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모바일 운용체계(OS) iOS 7.1이 3월에 정식 배포될 예정이라고 9to5맥이 7일(현지시각) 주장했다. 7.1 업데이트 버전은 다수의 버그를 해결하고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iOS 7에서 살짝 변형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최근 iOS 7.1의 5번째 베타를 iOS 앱 개발자들을 상대로 배포했다. 9to5맥은 “신뢰할 수 있는 정보원에 따르면 애플이 3월중 iOS 7.1 정식 버전을 배포할 계획이며 업데이트 버전은 새로운 기능을 포함하지 않을 것”으로 전했다.
지난 5개의 베타버전에 기반을 두고 전화 앱에서 UI 일부 변화, 개선된 캘린더 앱, 속도 향상, 다수의 버그 해결 등이 iOS 7.1의 주된 개선 내용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트렌드팀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