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는 지금, 동계올림픽 응원이벤트 중"

게임업계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우리 대표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일제히 벌이며 응원 열기를 북돋우고 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온라인 실사 야구게임 `MVP베이스볼 온라인`에서 우리나라가 획득한 메달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증정하는 `함께해요! 대한민국` 이벤트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금메달을 획득하면 `골드카드 영입권`을 증정하며 은메달은 `스페셜 랜덤박스`, 동메달은 `일반 랜덤박스`를 지급한다. 금메달 획득 때 제공되는 골드카드는 류현진, 최동원, 이종범 등 한국 프로야구 스타들이 등장하는 최고 인기 카드다.

액토즈소프트도 온라인게임 `드래곤네스트`에서 오는 23일까지 이벤트를 펼친다. 우리나라가 메달을 획득하면 `마법젤리`를 100개, 50개, 20개씩 제공한다. 3주 동안 각 주차 마다 한국 순위에 따라 주말 10시~13시, 20시~23시에 버프를 제공한다.

팜플은 `데빌메이커:도쿄` `영웅의 품격` `궁디팡팡` 3개 모바일게임에서 응원 이벤트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공동 이벤트 `금빛의 기쁨을 함께하라!`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출전하는 경기 결과에 따라 아이템을 지급한다. 대한민국 선수단이 출전한 종목에서 각각 메달을 수상하거나 4~5위에 입상하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CJ E&M 넷마블은 `몬스터길들이기` `모두의마블` `행복한 피아니스트` `마구마구2014` `마구매니저` `다함께 붕붕붕` `다함께 퐁퐁퐁` 7개 인기 모바일게임에서 오는 23일까지 대한민국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게임에 따라 메달 획득 시 아이템을 지급한다. 경험치, 골드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별도로 펼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